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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이영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입니다.

하나님을 영접하고 난 뒤에도 한동안 제 안에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라는데 왜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공평하시다면, 이렇게 공평하지 않은 이 세상을 그대로 버려둘 수 있나? 지구 한 편 어떤 사람들은 많이 먹어 비만으로 죽어가고, 또 한 편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굶어서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은 공평하신가?’라는 것이 저에게는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책에서, 전 세계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루에 100원씩만 내면 지구상의 모든 기아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공평은 ‘만약 3명의 아이들에게 빵이 3개가 있다면 한 개씩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공평은 아이들 세 명 앞에 빵 세 개를 주시고 “나누어라”고 말씀하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나눔은 곧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과도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인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공평하게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이 세상이 불공평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이 불공평한 이유, 즉 많은 사람들이 궁핍에 처한 이유는 다른 누구 때문이 아닌, 바로 저 때문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이웃이 어려움이 처했을 때 도움의 손길을 펼칩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서로 나누고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을 떠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신 사랑이 이미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또 이 세상으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나누어 주십시오. 그 사랑을 보여주십시오. ‘은퇴’라는 단어 앞에 사역을 내려놓고 난 후, 어렵고 힘든 환경 가운데 처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는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그 말씀에 순종한 선교사,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쳐 일한 하나님의 사람들, 일꾼들입니다. 특별히 이분들에게 여러분이 가진 사랑을 나누어 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습들을 보시고 기뻐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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