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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빨간 단풍은 우리의 감사기도
1.
주님
말씀에서 나오는 향기는 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가슴을 뛰게 하며 저를 사랑하게 합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잠시 그러나 간절히 기도합니다.

타고르의 ‘꽃의 학교’
봄처럼 ‘포근한 기도’
다시 일어섭니다.. 말씀으로 넘어지지 않으며 하루하루 깨끗한 저 하늘을 바라봅니다. 한 편의 시가 되게 하소서

2.
어머니의 아름다운 기도는
저를 가르치며 길들이며 조용히 다니는 가을햇살입니다. 날마다 물드는 저의 빨간 단풍은 감사기도를 더 많이 더 깊게 아룁니다.

사랑한다 나의 딸아! 나의 아들아!
실컷 울거라! 네 이름을 부르면 고운 향기가 나는구나! 너의 기도는 기쁨의 노래! 깊은 가슴속에 묻어둔 고은 무지개란다! 어느 날엔 하얀 안개꽃 한 묶음으로 다시 다시 피어나니 읽고 또 읽으며 가슴에 담는단다,

3.
주님
하얀 시간들이 가만히 일어섭니다.
시간이 흘린 눈물을 담습니다.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습니다. 아침마다 한 쪽씩 말씀을 펼칩니다.

제가 부드럽게 너그럽게 변화되게 하소서.
하루 한 순간이 모두 은총입니다. 말씀으로 껴안으시며 저의 넓은 바다 되소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랑과 인내를 다시 배웁니다.

주님은 주님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희망입니다.
우리를 기다리는 집이십니다. 더 많이 용서할 수 있는 말씀을 주소서. 온식구가 서로 손잡아 주는 친구가 되게 하소서. 항아리에 기쁨을 가득 부어 이웃과 나누게 하소서. 말씀으로 오늘도 뜨겁게 흔들어 주소서. 채우소서.

주님
주님
오늘도 새롭게 불러 주소서.
주님, <등대지기>를 부르며 다가갑니다.
주님, 주님! 제게 오늘도 뜨거운 말씀을 주옵소서.

노용욱(기도스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