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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0] 목사와 평신도는 평등하다
목사는 상위계급이 아니라 성도들과 동일한 계급이고 신분이다. 목사가 평신도들에게 함부로 지시하고 명령하고 군림할 수 없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나 그리스도 안에서 차별이 없다면, 목사나 평신도나 그리스도 안에서 차별이 없다.

교회는 민주적이어야 한다. 목사는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성도들 위에 군림할 수가 없다. 목사가 신학교 3년을 나오고 시험을 보아서 목사안수를 받아 목사가 되었지만 그 자격요건이 목사로 하여금 평신도와 목사를 구분하고 그들과 차별하여 대우를 받을 조건을 만들지 않는다.

목사는 성도이고 성도들 중의 하나이다.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들을 훈련할 책임을 주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성도들 위에 서서 성도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그의 말을 맹종할 이유를 주지 않는다.

성도들은 목사 아래 있지 않고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있다. 그래서 목사가 권위로 군림하려 할 때 자유를 주장할 수 있다. 성도들이 들어야 할 것은 목사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목사의 말은 어떤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그들의 신학적인 지식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가리고 있고 그들의 인간적인 욕심이 교회의 운영을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게 만든다.

목사들은 성도들보다 더 하나님의 뜻에 가까운가? 그래야 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성도들보다 더 완고하고 더 순수하지 못하다. 그들이 목사라는 이유로 성도들이 그들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말은 일종의 폭력적인 요구이다. 평신도가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능동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지 않고 단지 목사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게 만들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히 예수님을 따르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자리에 서서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을 가로막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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