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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4] 장혜진, 하나님 부르며 믿고 쏘았다
8월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올림픽 양궁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한 장혜진(29)은 ‘믿음의 궁사’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는 순간 장혜진의 기도 세리머니는 전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았다.

기독교가 ‘개독교’로 조롱받으며 위축되고 있고, 상당수 크리스천 청년들이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숨기기도 하지만 장혜진은 전 세계인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신앙을 밝혔다. 지난 8월7일 단체전 금메달을 딴 뒤 기도한 모습 그대로였다.

사선 뒤에 활을 내려놓은 그는 조용히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았다.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준 하나님을 향한 감사 기도였다. 그리고 관중석을 향해 활짝 웃으며 두 손을 흔들었다.

시상식 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장혜진의 신앙은 금빛만큼 빛났다. 첫 일성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자신을 응원해 준 국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맨 앞에 똑같이 썼다. ‘사선에 섰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하나님을 부르면서 ‘믿고 쏘자’는 마음으로 임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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