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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1] 김석년, 애통하는 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우리는 저마다 눈물을 흘리며 살아갑니다. 남이 알지 못하는 상처와 후회, 고통과 분노, 억울함으로 인해 때때로 가슴 아파하며 눈물짓는 것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에서 말하는 것은 한이 가득 찬 세상적 슬픔이 아닙니다. 내 안의 죄악으로 인한 ‘회개의 애통’이요, 주의 뜻대로 살고자 하나 그럴 수 없는 ‘한계의 슬픔’입니다.

또 세상의 불의와 고통에 대한 ‘중보의 눈물’입니다. 우리가 가난한 마음을 품고 애통해 할 때 비로소 우리의 죄악을 덮으시고 인생의 한계를 도우시는, 세상의 상처를 싸매시는 위로의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당신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눈물과 탄식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우는 사람이 사람 앞에서 웃을 수 있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교회)